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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줄어도 원주는 는다”… 1월에만 302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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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줄어도 원주는 는다”… 1월에만 302명 급증

강원도 내 유일한 ‘인구 댐’ 역할 “정책, 인구 증가로 증명”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유출 위기 속에서 원주시가 독보적인 인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인구 증가 성과와 2026년 새해 초의 가파른 유입 현황을 발표했다.

▲브리핑하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2025년 말 기준 강원자치도 전체 인구는 전년 대비 9,266명 감소한 1,508,500명으로 집계됐다.

춘천시(-835명)와 강릉시(-1,494명) 등 주요 도시의 인구가 줄어든 반면 원주시는 전년 대비 1,030명이 증가하며 363,194명을 기록했다.

특히 2026년 1월 한 달 동안에만 302명이 추가로 증가해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관외 전입이 전출보다 353명 많은 사회적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브리핑하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원주시는 이러한 인구 변화의 원인을 산업 기반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의 결과로 분석했다.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해 기업 유치 기반을 다졌으며 반도체 클러스터 및 AI 융합 혁신 교육허브 등 첨단 산업 육성에 집중해 왔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확대,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 개관 등 보육 및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파크골프장 조성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문화 시설을 확충한 점도 인구 유입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브리핑하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향후 원주시는 2028년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과 2030년 GTX-D 노선 개통 등 광역 교통망 개선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근 KDI(한국개발연구원) 보고서에서도 원주시는 부산, 대구 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비수도권 거점도시'로 지목된 바 있다.

원강수 시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 성장이 멈추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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