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군민과 직접 만나 현안을 공유하는 '2026년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12개 읍·면 3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현안 설명을 넘어,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1857건에 대한 처리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에 따르면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496건은 완료 ▲1204건은 현재 추진 중 ▲157건은 사업 타당성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안으로 분류됐다.
추진이 어려운 157건에 대해서는 불가 사유와 향후 검토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아울러 군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정책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병원 동행 서비스 대상 확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 인상 및 선정 기준 완화 ▲농작업 대행 사업 추진 ▲메타세쿼이아길 입장료 페이백 정책 등이다.
특히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메타세쿼이아길 입장료 페이백 정책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으로 설명돼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는 소통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이번 대화 과정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고,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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