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호 공천 대상자’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전격 발표했다.
김이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김 위원장은 우 전 수석을 1호 공천자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국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당 지역의 미래 비전을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라며 “우 후보는 위기 때마다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증명해 왔을 뿐 아니라 주요 선거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으로서 국정 안정과 협치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도약의 기로에 선 지금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정책 추진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 후보야말로 강원 발전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공천 확정 소식에 우상호 후보는 “당의 첫 번째 공천자로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결정을 내려준 최고위원회와 김이수 공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늠할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 8개월의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이제는 전환과 도약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가균형발전과 ‘5극 3특’ 체제의 완성을 위해 강원도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반드시 선택받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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