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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현대로템(주)투자에 맞춰 ’항공우주산업 투자지원 특별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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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현대로템(주)투자에 맞춰 ’항공우주산업 투자지원 특별 전담팀’ 구성

노창환 부군수 단장으로 5개 분야 산업단지 조성·인허가 등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

▲ⓒ현대로템(주)

현대로템(주)의 3천억 무주 투자가 결정된 가운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무주군의 조치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현대로템(주)의 항공우주 분야 연구·제조·시험·양산을 아우르는 완결형 연구단지와 우주 발사체 엔진 제조시설 조성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항공우주산업 투자지원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와 지원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일원 약 23만 평 규모에 조성될 기지에서는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비롯해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우주발사체용 메탄 엔진’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와 관련해 노창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분야 7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투자지원과 △산업단지 조성 △도시계획 △인허가 △환경 △기반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민간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인허가 협의 및 기반 시설 확충,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대응 등을 포함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항공우주산업 투자지원 특별 전담팀’ 운영을 총괄하는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의 행정 역량이 현대로템(주) 무주기지의 성공적 안착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주군에 조성될 항공우주산업 기지가 지역의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78% 이상이 국립공원 및 수변 보호구역 등 개발규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보전과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 이어진 국내 대표 방산 대기업인 현대로템(주)과의 수시 협상에서 ‘요새’와 같은 지리적 이점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 앞세워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낸바 있다.

현재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을 준비 중인 무주군은 민간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반 시설 지원과 인근지역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성공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현대로템(주)은 1977년에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의 가치를 바탕으로 철도, 방산, 플랜트 사업에 주력하는 종합 중공업 기업이다.

특히,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TX 국산화, K2전차 개발 및 폴란드 수출을 주도하며 한국 철도·방위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또한 국내 최초 수소 전기 노면전차 양산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외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을 확장,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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