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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엄마 시장' 외친 국주영은 예비후보…"빚 폭탄 해법은 당선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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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엄마 시장' 외친 국주영은 예비후보…"빚 폭탄 해법은 당선 뒤에"

▲국주영은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프레시안(김하늘)

국주영은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현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시정을 향해 재정 문제를 거듭 비판해 왔지만 정작 구체적인 대안은 내놓지 못한 채 당선 후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주 예비후보는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시장의 탄생은 그 자체로 전주의 담대한 변화"라며 "능력 있는 살림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당의 평가에서 하위 20%라는 낙제점을 받은 무능한 사람에게 다시 7000억 빚 폭탄 해결을 맡길 수는 없다"며 "살림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빚부터 갚고 그 결실을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민생 예산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주 예비후보가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집행부가 발표한 부채는 9806억원 규모로 채무관리계획 기준 8273억원에 기금 차입금 353억원, 에코시티 복합청사 부지 미납금 36억원, 국도비 미반환금 425억원, 종광대 토지매입비 719억원 등이다.

또 2026년 추경에 반영해야 할 필수경비 911억원과 민선 8기 지방채 승인 사업 49개 가운데 반영해야 할 시비 1500억원도 담겼다.

하지만 지방채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 그는 "현재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분께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정확한 재정 상황을 알 수 없어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 당선이 된다면 재정을 분석해서 극약처방을 하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정확하게 그런 부분들에 대해 알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는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지자체와 함께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해 교부세 비율이 7대 3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며 "이 방안이 반영되면 일부 재정 부담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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