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유리창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을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김제시 검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망치로 현관문과 유리창, 진열장을 부순 뒤 안에 있던 팔찌와 목걸이 등 귀금속 41점을 챙겨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이 범행 전 현장을 미리 답사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답사에 이용된 오토바이도 절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해 이날 오전 11시 8분께 전주 시내 한 찜질방에서 A군을 붙잡았다.
경찰은 회수한 귀금속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귀금속을 모두 회수했고 여죄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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