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조합운영협의회는 10일 전북농협에서 회의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개정안이 농협의 자율성과 민주적 운영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 감독권 확대 역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신속한 처리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조직 내부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원철 위원장은 "전북 92개 농축협 대표 협의회가 채택한 건의문이 제도 개혁에 엄중히 반영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농협법이 더욱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북 농축협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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