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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고독·고립 예방 ‘이웃살핌 확인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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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고독·고립 예방 ‘이웃살핌 확인조사’ 본격 추진

확인조사 기반 안부확인·복지연계 등 실질적 지원 강화

▲대구중구 ‘이웃살핌 확인조사’ 안내문ⓒ대구중구 제공

대구 중구는 고독·고립 예방을 위해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25년도 긴급복지지원 대상 쪽방거주자 및 2023년~2025년 1인가구 조사대상자 중 부재로 인한 미조사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살핌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며, 여기에 즐거운생활지원단(어르신일자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이 참여해 전화, 가정방문, QR코드 스캔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기본 인적사항,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경제,신체,정서) 등이다.

앞서 중구는 2023년에는 장년(만50세~64세) 1인가구와 청년(만20세~39세) 1인가구 중 경제·심리적 취약가구 3706가구, 2024년에는 중년(만40세~50세) 1인가구와 2023년 미조사 가구 중 부재가구 3331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2025년에는 어르신(만65세 이상) 1인가구 중 생계·의료, 기초연금 수급 5,027가구와 2023~2024년 미조사 가구 중 부재가구 164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완료자 1076세대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민간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적 안정망을 활용한 촘촘한 조사로 고립 위험 가구를 적극 발골하겠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독·고립 문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중구는 올해 확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적급여 연계, 안부확인 시스템, 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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