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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길고양이 1200마리 중성화"…주민간 갈등 줄이고 공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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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길고양이 1200마리 중성화"…주민간 갈등 줄이고 공존 조성

▲수술팀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심 주택가 등에서 자연 번식하는 개체 수를 조절해 소음 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00마리이며, 마리당 20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정읍시 관내에 서식하는 체중 2.5kg 이상의 길고양이다. 단, 임신 중이거나 젖을 먹이는 개체는 수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이 정읍시청 축산과 동물보호팀에 신고하면, 전문 포획팀이 포획해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마친 뒤 원래 장소에 다시 방사한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4곳과 위탁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수술과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신기환 축산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는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주민 간의 갈등을 줄이고 동물 복지를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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