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24일 "국립의전원 설립 취지에 맞게 정부는 재정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는 논평을 내고 "도민들의 장장 8년이라는 긴 기다림과 노력이 마침내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민주당 도당은 "그동안 필수 의료 인력 붕괴와 지역간 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의료 인력 양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며 "전북 국회의원 모두는 국가 책임하에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도당은 "이번 법률 제정은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공공의료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분명한 방향성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중요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전북도당은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국민과 지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국립의전원법 설립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충분한 재정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책임 있게 나서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모델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공의료 현장에서 전북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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