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요일 오후 3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달서구 두류네거리에 위치한 ‘김부겸 희망캠프’ 건물 3개층은 물론 주변 도로까지 약 5천 명(캠프 자체 추산)의 지지자들이 모여 북새통 그 자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만 55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 출향 정치인들도 다수 포함됐다.
민주당은 단순한 선거 지원을 넘어, 대구 발전에 함께하겠다는 민주당의 진심과 이번 선거에 임하는 절실함을 보여주었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참석한 의원들을 두고 "이분들은 지금 저를 축하해 주러 온 게 아니라, 대구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온 것"이라며, "참석한 의원들이 대구를 자신의 지역구로 여기고 시민들을 돕겠다는 약속"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자 큰 박수가 터져나왔다.
김 후보는 이어 "이제는 대구시민이, 선거때마다 국민의힘이 외치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구호에 속으면 안된다"면서 "국민의힘에게 김부겸을 통해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수성구 국회의원 시절 신매시장에 140여 면의 공영주차장 유치·황금동 고압선 지하화·제2국가재난안전통신망 등의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한 장본인"이라며 "이번에 시장이 되면 대구경북의 행정통합은 물론 신공항 이전까지 책임지고 완수 하도록 민주당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며 정청래 당 대표의 화답을 이끌어 냈다.
이에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김 후보와 각각 부산·대구에서 민주화 운동 당시 지역주의를 뛰어 넘은 동지"라며 "김 후보는 행안부 장관 시절이나 국무총리 시절 대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한 일머리를 아는 일꾼이니 이번에야 말로 대구를 위해 시민들이 도와줘야 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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