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대구 발전 위해 온 역량 쏟아붓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대구 발전 위해 온 역량 쏟아붓겠다”

"이번 선거는 결국 누가 대구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7일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추경호 후보 사무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각오로 대구경제 大개조 실현과, 35년간 경제 관료로 쌓아 온 경험을 대구 발전 위해 온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 후보는 대구경제 위기와 청년 유출 문제, TK신공항, 행정통합, 소상공인 대책, 문화산업 육성 등 지역 핵심 현안 전반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며 “대구의 위기는 곧 경제의 위기이고, 이번 선거는 결국 누가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최근 선거운동 과정에서 느낀 민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경기가 너무 어렵다’, ‘청년들이 떠난다’, ‘장사가 안된다’는 절박함이었다”며, “대구는 단순한 경기 침체를 넘어 산업 구조 전환이 늦어지면서 성장동력이 약화한 구조적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추 후보는 “당선되면 즉시 추가 경정예산 편성에 착수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택시 업계 등 민생 현장의 숨통부터 틔우겠다”면서 “이와 함께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취임 후 100일 동안 대구경제 大개조에 집중해 산업 대전환, 인재 육성, 도시공간 재배치 로드맵을 완성해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경제의 판을 바꿔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특히 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등 5대 신산업을 대구의 미래 먹거리로 꼽으면서 동시에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와 기계 등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대구찬스’를 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대학과 기업을 연결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는 ‘계약학과’ 등의 청년 리쇼어링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국가대표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1조원 규모의 창업성장펀드 조성과 기업은행 본점 이전 등을 통해 기업이 찾는 투자 도시 육성 제시와 통합신공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통해 각계의 지혜를 모으겠다”며 소통을 통해 현안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특검법’에 대한 질문에 “도둑이 자기를 수사할 경찰과 기소할 검사, 판결할 재판관을 직접 고르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헌법 질서를 뒤흔드는 입법독재다.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후보를 향해 “이러한 위헌적 특검법에 대해 김부겸 후보는 어떤 생각인지 대구시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며 분명한 답변을 요구하면서, "대구의 문제를 국민의힘 책임으로 전부 돌리고 있는데, 제 정치 10년 기간 중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기간이 6~7년”이라며 "문재인 정부, 이재명 정권 때 대구를 위해 한 게 도대체 뭐냐”고 반문했다.

추경호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지며 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 당선 시 자신의 최우선 공약으로 ‘반도체산업 단지’조성을 꼽으면서, “2030년이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수용량이 포화상태가 된다. 용수와 전력, 인력, 저렴한 땅값과 함께 삼성의 창업지라는 상징성을 가진 대구에 제2국가반도체산업단지를 유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