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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선수권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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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선수권 유치 성공

춘천시가 또 하나의 대형 국제 태권도 대회를 품에 안으며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

춘천시는 18일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춘천시

◇ ‘세계 태권도 중심지’ 입지 굳혔다

이는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와 올해 9월 개최를 앞둔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이은 쾌거로 국제 무대에서 춘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이번 대회 개최지 선정은 1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춘천시는 강력한 경쟁 도시였던 베트남 꽝닌성과 파키스탄 라호르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개최지로 낙점됐다.

특히 이번 유치 과정에서는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등 지역 체육계가 시와 함께 현지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며 유치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선수권대회는 카뎃(12~14세), 주니어(15~17세) 유망주는 물론 파라(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미래 세대 선수 육성, 장애인 스포츠 가치 확산, 국제 교류 확대 등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대회는 오는 2027년 6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체류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 표준 선보이겠다”

춘천시는 그동안 세계태권도연맹(WT) 및 아시아태권도연맹(ATU)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져온 두터운 국제적 신뢰와 검증된 대회 운영 역량을 쏟아부을 방침이다.

아울러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구축된 경기 인프라와 쾌적한 숙박·교통 여건,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성공적인 ‘체류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표준을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에도 메가급 국제 태권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도시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장 오는 7월에는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9월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착공 퍼포먼스와 연계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 올 한 해 세계 80개국, 5600여 명 선수단 등 방문

올 한 해 동안에만 전 세계 80개국, 5,600여 명의 메머드급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는 이러한 국제적 활력을 시민들의 일상으로도 확산시키고 있다.

태권도 광장 사업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스포츠강좌와 연계한 태권교실, 시민 참여형 태권도 행사 등을 통해 겉만 화려한 대회가 아닌 지역 생활체육의 저변을 다지는 내실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는 춘천이 국제 태권도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국제대회 운영 경험과 도시 역량을 총동원해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미래세대 육성과 파라 태권도의 가치 확산은 물론 ‘세계 태권도 수도 춘천’의 브랜드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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