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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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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일상 속 폭염 대응 종합대책 발굴·추진

부산시가 지난 15일부터 폭염 대책기간에 돌입하고 관계 기관들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굴·추진에 나선다.

26일 부산시는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폭염대응 지원 실·국·본부장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16개 구군, 경찰, 소방 등 재난 유관기관과 함께 민간협력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KT와 BNK부산은행도 참석한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체계에 대응해 시에서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폭염 취약지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안전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폭염 대책을 상황관리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폭염 대피공간 확충, 야외 축제·행사 안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책기간 돌입에 맞춰 추진 중이다.

시는 신설된 모바일상황실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등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또 폭염의 일상화와 장기화에 대응하는 폭염돌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폭염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게 되며 폭염 취약사업장에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지도도 실시한다.

다음으로 시민이 손쉽게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폭염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마지막으로 야외 축제·행사 안전 강화를 위해 사전점검 단계부터 상황 관리까지 여름철 야외축제와 행사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강화된 폭염 종합대책' 뿐만 아니라 회의에서 기관별로 발굴하고 논의한 내용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은 올 여름부터 폭염특보 체계를 주의보·경보 등 기존 2단계에서 주의보·경보·폭염중대경보 3단계로 개편하고 '열대야주의보'를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시는 한층 강화된 폭염종합대책을 가동 중에 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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