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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 업체 상생위한 영업 활동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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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 업체 상생위한 영업 활동 착수

대형건설사 6곳 방문해 하도급률 37% 달성 총력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계의 활력 회복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에 착수한다.

26일 울산시는 올해 목표 하도급률 37% 달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형건설사 본사 6곳을 방문해 '2026년 상반기 본사 영업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업팀은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한 울산시 공무원 3명과 지역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시청 전경ⓒ프레시안

이번 세일즈 활동은 고환율·고물가·고유가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악화와 국제 정세 변화로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건설업계의 활력 회복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건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 전반의 목소리를 대형건설사 경영진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중심으로 울산시 관내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및 도로 개설 공사를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실시한다. 이재업 국장은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진입 장벽 완화를 통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7% 달성을 위해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제안한다.

잔여 공종의 분할 발주, 지역제한 경쟁입찰 확대와 울산업체 참여 기회 확대, 협력업체 미등록 업체라도 우수한 경우 '현장 추천제도'를 통해 입찰 참여 허용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 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최대 20%까지 용적률 혜택 부여,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하도급 실적 우수업체에 대한 시장 표창 등 맞춤형 행정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또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형건설사-지역 건설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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