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지원 "박근혜, 하정우에 어부지리…'13 대 3' 민주당 승리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지원 "박근혜, 하정우에 어부지리…'13 대 3' 민주당 승리할 것"

"한동훈 표 빠지면 하정우 당선 확실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원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가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박 의원은 28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 등판이 영남권 표심에 미칠 영향에 대해 "(민주당에게) 장애물은 장애물"이라면서도 "오히려 (민주당에게) 더 유리하게 나타나는 게 부산 북갑"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지원하는 탓에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지지층을 잠식하는 효과를 내 결국 민주당 하정우 후보에게 유리하게 귀결될 것이라는 것이다. 박 의원은 "한동훈 것이 빠져서 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진다", "어부지리는 거기에서 나온다"고 했다.

박 의원은 "현재도 (하 후보가) 우세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오히려 더 우세를 보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경북을 뺀 '15 대 1' 승리를 자신했던 박 의원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엔 '13 대 3'으로 하향조정했다. 박 의원은 "진영 논리, 지역, 이런 것이 내란보다 앞서가는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13 대 3 정도만 되면 그래도 승리"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박민식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 한 뒤 차량을 타고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한예섭

몰랐던 말들을 듣고 싶어 기자가 됐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비겁하고, 조금이라도 더 늠름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현상을 넘어 맥락을 찾겠습니다. 자세히 보고 오래 생각하겠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