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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 춘천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홍천서 농가 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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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 춘천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홍천서 농가 일손돕기 펼쳐

5월 30일 화촌면 고추 정식 작업 지원…올해 두 번째 협력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지난달 30일 춘천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함께 홍천군 화촌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 정식(定植)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5월 16일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 인삼농가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협력 활동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강원본부

이날 봉사단은 고추 모종 심기, 지주대 설치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사회와 단절되었던 수용자들이 땀 흘려 일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의미를 되찾는 자리이기도 하다.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 활용’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 교정본부 간 협력으로 추진되는 무상 영농인력 지원사업으로, 전국 54개 교도소·구치소가 참여하고 있다.

김병용 본부장은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철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교정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일손돕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강원본부는 올해 영농철을 맞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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