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경기도에서 펼쳐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7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30개 팀이 참가했다. 유치부 24개 팀과 초등부 6개 팀, 총 795명의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안전의 가치를 담은 노래와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은 소방동요에 창의적인 안무와 연출을 더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스타일을 접목한 편곡과 개사 공연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생명 존중 등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부 대상은 시흥 해오름유치원이, 초등부 대상은 안양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팀이 차지했다. 두 팀은 뛰어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대표로 전국 제27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교육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어린이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무엇보다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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