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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자의 당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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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자의 당선 인사

무너진 대구경제 다시 살리고, 대구의 저력을 다시 깨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자ⓒ추경호 선거캠프 제공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새로운 대구시장으로 당선됐다.

추 당선자는 4일 새벽 2시30분이 지나면서 개표결과 당선이 유력해지자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추 당선자는 "위대한 선택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대구경제 꼭 좀 살려달라던 그 당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장에서 따뜻한 격려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그 모든 말씀을 앞으로의 시정에 소중히 담겠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담긴 의미는 무너진 대구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구의 저력을 다시 깨우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추 당선자는 "함께 경쟁해주신 김부겸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역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습니다"라고 상대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추 당선자는 이어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 대구는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습니다"라고 통합의 의지를 담았다.

그는 "취임 즉시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하겠다"며 대구 경제의 대개조를 예고했다.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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