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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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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담회’ 개최

등록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반 강화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이 최근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병원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은 최근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32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사업을 총괄·지원하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을 비롯해, 대구·경북권역 거점기관 경북대병원, 의료기관 13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보건의료기관 7개소, 노인복지관 10개소 등 총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대구·경북권 등록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제도 운영 과정의 현안과 개선방안 논의,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 방향 모색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실제적 이행(칠곡경대병원 가정의학과 송지은 교수), 거점 등록기관의 역할과 기대(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등록기관운영관리팀 김보배 팀장)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은 등록기관 담당자 현장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 논의후, 참석자들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권역 내 등록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지난 202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구·경북권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권역 내 등록기관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지역 주민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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