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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화합으로 하나 되는 원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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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화합으로 하나 되는 원주 만들겠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은 6일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갈등을 넘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로운 인수위원회 명칭을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로 확정한 것에 대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인수위 단계부터 공약 이행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충일 추념식.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구 당선인은 6일 원주 태장동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국회의원, 현직 시장, 시의회 부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추념식은 오전 10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구 당선인은 추념식 이후 춘천대첩 영웅인 故 심일 소령의 동상을 찾아 유족들과 함께 참배하며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겼다.

추념식을 마친 구 당선인은 민선 9기 원주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 인수위원회 구성 방향을 발표했다.

▲현충일 추념식.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 인수위원회 20~25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

이번 인수위원회는 선거 기간 내세운 핵심 비전인 ‘시민주권시대 원주’를 시정 운영 전반에 전면 배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관련 조례에 따라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 공무원 파견 인력 등을 포함해 총 20~25명 안팎의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사무공간은 행정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시청 본청이 아닌 외부 공간에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는 향후 구 당선인의 시정 운영 방향과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함께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과 맺은 주요 공약들의 우선순위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 정권 교체기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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