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으로 당선된 김대중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통합 교육청 시대 준비에 착수했다.
준비위는 8일 김대중 당선인과 첫 상견례를 갖고 통합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세부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오는 9일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참배한 뒤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 공약을 신속하게 실무 과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과 행정, 학부모 단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실무 전문가 구성했다.
준비위를 이끌게 된 김경범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위원장에는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전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이환호 전 고려고 교장 ▲강영 광주송정초 교장 ▲김두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무관 ▲안병모전남교육청 정책연구소장 ▲한창수 영강초 교장 ▲김권오 순천선혜학교 사무관 ▲김인 목포여고 사무관 등이 합류했다. 김성수 전 전남일보 취재국장이 준비위의 대변인을 맡았다.
준비위는 오는 10일 공식 출범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활동한다. 광주와 전남의 균형 발전과 화합을 위해 광주와 전남에 각각 본부를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범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의 안정적인 교육행정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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