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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10개' 규모 국립새만금수목원 내년 개원…국내 '첫 해안형' 수목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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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10개' 규모 국립새만금수목원 내년 개원…국내 '첫 해안형' 수목원 주목

9일 수목원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 회의 개최

축구장 210개 규모의 국립새만금수목원이 내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9일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에 따르면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새만금에 조성하는 축구장 211개 넓이에 해당하는 151ha 규모의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으로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새만금청은 이날 수목원 사업 현장에서 산림청과 전북자치도, 김제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새만금수목원 활성화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축구장 210개 규모의 국립새만금수목원이 내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새만금개발청

참석 기관들은 이날 개원을 앞두고 수목원의 사전 홍보와 운영전략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수목원의 지역상생 사업과 함께 새만금 국가정원과 녹지축 조성, 새만금 입주기업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업 등을 위한 협의체 운영과 업무협약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역상생 사업으로는 지역농가 위탁·계약재배를 비롯한 기술개발·보급·지도 등을 통한 신규 소득기반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7월 관계기관들과 '지역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상생 사업 모델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사업총괄과장은 "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지역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참여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만금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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