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농업인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천 사례로 경기도 최고 자리에 오르며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희)는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연천군 대표로 참가한 송이농원 이문자 대표가 스마트콘텐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온라인 시장 개척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이농원은 헛개열매의 재배와 수확, 가공 과정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가공 과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농산물 생산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린 점에서 스마트농업 시대에 걸맞은 우수 사례로 인정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업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이원희 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과 디지털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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