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청년작가전 '파동의 시작' 展의 전시 도록 제작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시의 기획 의도와 작품 세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람객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 도록 공모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와 전시의 의미를 충실히 기록해 향후 연구 및 아카이브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쇄물을 제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참가 자격은 편집·디자인·제작 관리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출판사 신고확인증과 인쇄사 신고필증을 모두 소지한 화순군소재 업체다.
접수 기간은 11일 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누리집 공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시와 관련된 도록 제작업체 공모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시 작품들의 기획 의도 등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모집한다면, 지역 업체를 포함 다양한 업체들이 공모할 수 있도록 지역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 관련 업계 종사자 A씨는 "어차피 지역에서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는 1~2곳인데 그 중에서 어떻게 수준높은 인쇄물 제작을 바라겠냐"면서 "광주권까지라도 제한을 넓힌다면 주체측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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