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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재선’ 홍천군정 닻 올렸다…민선 9기 군정준비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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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재선’ 홍천군정 닻 올렸다…민선 9기 군정준비위 본격 가동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16년 만에 탄생한 재선 군정의 출범에 발맞춰 정책연속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

홍천군은 지난 10일 민선 9기 군정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핵심 공약들의 실행 체계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민선 9기 홍천군정 준비위원회. ⓒ홍천군

이번 군정준비위원회는 민선 8기 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디딤돌 삼아 민선 9기 공약을 한층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실행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단순한 공약 검토 차원을 넘어 향후 홍천 군정 전반의 핵심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추진 구조를 설계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민선9기 홍천군정의 주요 정책방향은 ▲5대 대표공약 ▲6대 핵심정책과제 ▲ +1 군민참여형 정책의 “5+6+1 체계”로 집약된다.

5대 대표공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수도권 미래형 융합도시 기반 조성,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바이오 허브도시 도약,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홍천 도심 재정비 및 미니 뉴타운 조성·도시디자인 개선이다.

이는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생활환경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6대 핵심정책과제는 (경제)3대가 잘사는 홍천경제, (농업)농사는 걱정 없이 소득은 확실하게, (복지)따뜻한 복지, 행복한 홍천, (교육)지역이 책임지는 교육 생활권 완성, (행정)신뢰받는 행정 구현, (문화·예술·관광·스포츠) 사람이 넘쳐나는 활기찬 홍천이다.

군정준비위원회는 출범 5일차 현재 공약사업을 219개 세부 과제로 분류, 부서별 실무 검토, 군민 정책 제안 종합 정리 등 실행 기반 마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공약별 추진 체계를 조기에 정립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약 분야별 책임 준비위원을 오전·오후로 지정해 실무부서와의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업별 실천계획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민선 9기 홍천군정 준비위원회. ⓒ홍천군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7일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으로 공약사업과 군정 핵심 현안의 연계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등을 방문해 지역 핵심 건의사업을 전달하고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9기 군정준비위원회는 단순히 공약을 나열하는 곳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전환하는 '설계 조직'”이라며 “민선 8기의 탄탄한 성과를 발판 삼아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정책 과제들을 정교하게 다듬어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천군은 향후 군정 운영 과정에서도 군민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을 상시 수렴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약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조정하고 실행 계획의 밀도를 높임으로써 홍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군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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