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선율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뜻깊은 음악회가 평창에서 열렸다.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는 17일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나라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 보훈 가족과 군민 340여 명 객석 가득 채워
이번 음악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는 동시에 오랜 시간 지역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준 보훈 가족과 군민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훈 가족과 군민 34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자리를 빛냈다.
◇ 평창군합창단의 ‘전선을 간다’ 공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보훈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음악회는 평창군합창단의 웅장하고 울림 있는 ‘전선을 간다’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초청 가수 한유채, 임민희, 풍금, 박우철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대중적이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는 다채로운 노래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안겼다.
◇ 보훈의 진정한 가치 다시 한번 되새기다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은 세대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기며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일상 속에서 보훈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욱환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이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보훈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보훈 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군민들께는 호국보훈의 숭고한 의미를 가슴에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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