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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토부 ‘AI 특화 시범도시’ 최종 선정…총 1,98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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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토부 ‘AI 특화 시범도시’ 최종 선정…총 1,981억 투입

원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미래도시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편리하고 안전한 ‘K-AI 시티’를 구현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다.

▲원주시, 국토부 ‘AI 특화 시범도시’ 최종 선정. ⓒ원주시

공모를 통해 강원권에서 원주시가, 대전·충북·충남권에서 또 다른 1곳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원주시는 국비 1,434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981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원주시는 1년간 기본구상을 수립한 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AI 인프라와 기술 실증이 집중될 우선지구로는 강원원주혁신도시가 지정됐다.

이곳에서는 혁신도시 순환형 자율주행 셔틀과 로보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주시 대표 산업인 헬스케어와 AI 기술을 융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산불, 시설물 이상, 도로 위험 등 도시 재난 징후를 조기에 감지·예측하는 재난 안전 서비스도 구축한다.

아울러 실물 인공지능 기술을 주거 환경에 접목한 주거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와 민간 컨소시엄이 공동 추진한다.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 에스트래픽, 서울로보틱스, 솔트룩스, NHN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참여한다.

원주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실증을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원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특화도시로 도약할 혁신적인 기회”며 “AI 기술을 시민의 일상에 빠르게 접목해 도시 공간 전체가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혁신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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