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종식 이후 미국 경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100세.
'금융의 마에스트로'라 불렸던 그린스펀은 1987년부터 2006년까지 레이건 대통령부터 조지 W 부시 대통령까지 4명의 대통령을 거치며 약 19년 동안 연준 의장을 지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으로 꼽힌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금융 제국은 규제 완화와 저금리 정책 등으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왔다는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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