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미래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양모빌리티와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등 해양신산업 기획 연구과제 추가 발굴에 나선다.
25일 부산시는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오는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신(新)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을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해양 협력 클러스터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5월 실시한 1차 공모에서 기획 및 실증 연구과제 8건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선도전략 수립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부산 해양신산업 분류 및 전략과 연계해 지정공모(지정과제)와 자유공모(자유과제+전략과제)로 나눠 추진한다. 정책연구를 통해 도출된 부산형 해양신산업 6대 분야는 해양모빌리티·기자재, 해양금융,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해양에너지·환경, 해양레저관광이며 분야별 핵심 전략 영역을 중심으로 기획 연구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기획과제 7건을 추가 발굴하고 과제별로 3천500만원에서 4천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대상은 오는 7월 중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해양-미래기술 융합 과제'를 중앙부처에 제안 가능한 수준으로 사전 기획하고 국책과제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사업의 부산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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