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조피볼락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방류는 지난 30일 옹진군 소야도 인근 해역에서 진행됐으며, 어업 활동이 활발하고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방류된 조피볼락은 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직접 생산·관리해 키운 개체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건강한 종자다. 방류 후 1~2년 뒤 어업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은 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정착성 어종으로, 서식 범위가 비교적 좁아 방류에 따른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횟감으로도 선호도가 높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방류가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앞서 방류한 꽃게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생물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며 인천 연안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류사업과 수산생물 생산기술 개발, 자원조성 연구를 지속 추진해 풍요로운 인천 앞바다를 만들고 어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