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복지 정선 실현과 미래 발전을 향한 민선 9기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정선군은 1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복지 정선”
이날 출범식은 정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중심 행정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복지 정선”을 민선 9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군수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행정의 변화와 혁신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기존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 중심의 더 나은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 기본소득 지급,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
최 군수는 민선 9기 주요 현안과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며 핵심 사업들을 소개했다.
우선 민선 8기 공약이었던 군민 기본소득 지급을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한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시행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삼는다.
지역 내 창업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소비 기반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연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현재 기본소득형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면 지역 9개소와 일반 지역 7개소 등 총 16개소의 창업 사업장을 지원하고 있다.
와와이동장터 사업 등 지역 곳곳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 “더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정선 만들겠다”
지역 접근성을 높일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수도권과 강원 남부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정선~사북을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동서 6축 고속도로 조기 완공과 남북 9축 고속도로 국가 계획 반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리왕산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 강원랜드 규제 완화와 글로벌 복합리조트 육성 등 지역 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이 교통망 개선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정선읍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정선 4교를 건설해 지역 활성화 공간을 조성한다. 정선군 행정지원센터 건립과 정선군 신청사 조성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 9기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기본에 충실한 행정에서 출발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매일의 행정을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인 만큼 군민과 함께 더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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