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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연임’ 신영재 홍천군수, 취임식 없이 실용 군정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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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연임’ 신영재 홍천군수, 취임식 없이 실용 군정 출발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군정 업무에 착수했다.

홍천군은 1일 의전 중심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충혼탑 참배와 직원 월례 조회 그리고 취임 기념 식수 등 간소한 일정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임선서. ⓒ홍천군

◇ 민선 8기 다진 기반, 민선 9기 성과로 완성

이날 신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무궁화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와 함께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군정을 다짐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 조회에서는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운영 방향을 밝히고 공직자들과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취임 행사 간소화는 재선 군수로서 군민이 다시 맡긴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형식보다 실질을 앞세우겠다는 신 군수의 기조를 반영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과 행정의 연속성을 고려해 불필요한 의전은 줄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신 군수의 재선은 홍천 군정사에서도 의미 있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홍천군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이후 20년 만에 연임 군수를 배출했다.

군민들이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된다.

신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국가 항체 클러스터 중심의 바이오산업 육성, 예산 1조 원 시대 기반 마련, 농업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집중해 왔다.

민선 9기 홍천 군정은 이 사업들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군은 새 임기 첫날부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홍천군은 출범에 앞서 군정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공약 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왔다.

새 임기 시작과 동시에 군정 공백 없이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 군수는 군청 정원에서 취임 기념식수를 하며 홍천군의 지속적인 성장과 군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기념식수는 민선 9기 군정이 뿌리 깊은 책임 행정과 미래를 향한 성장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충혼탑 참배. ⓒ홍천군

◇ 형식보다 실질, 현장 중심 실용 행정 집중

이번 취임 행사 간소화는 단순히 행사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홍천 군정이 지향하는 실용 행정의 상징적 출발로 평가받는다.

의전보다 성과 그리고 구호보다 실행에 무게를 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철학이 반영됐다.

홍천군은 앞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추진과 역세권 개발, 바이오산업 육성,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생활 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부서 간 협업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군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들께서 다시 한번 홍천 군정을 맡겨주신 것은 더 큰 책임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민선 9기는 형식적인 출발보다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민선 9기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더 가까이 살피고 홍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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