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영월군수가 1일 민선 9기 영월군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 군수는 “오늘이 군민과 함께 영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첫날”이라며 신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7만 군민이 하나 되는 영월'
아울러 지난 8년 동안 영월 발전의 기반을 다져준 최명서 전 군수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김 군수는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강조했다.
거주 군민과 출향 군민을 하나로 잇는 '7만 군민이 하나 되는 영월'을 다짐한 것이다.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저성장과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32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상동 텅스텐 광산과 제천~영월 고속도로를 언급하며 영월의 경제지도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래 바꿀 다섯 가지 군정 원칙 제시
김 군수는 지속 가능한 영월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통합, 성장, 존중, 변화, 청렴의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군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을 영월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성장’으로 일자리를 늘려 청년이 돌아오는 영월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또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정주환경을 약속했다.
혁신 행정을 실천하는 ‘변화’와 공정과 원칙을 지키는 솔선수범의 ‘청렴’으로 군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확약했다.
◇ 공직사회 적극 행정 주문…“성과로 보답”
김 군수는 공직자들을 향해서도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의 실태를 확인하며 작은 민원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 달라는 주문이다.
본인 역시 언제나 군민 곁에서 소통하고 실천으로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말보다 실천으로 그리고 계획보다 성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김 군수의 핵심 다짐이다.
김길수 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돌아오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영월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월의 공식 슬로건인 ‘새로운 도약 희망찬 미래, 다시 영월’을 기치로 군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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