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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취임 "시민통합·민생안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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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취임 "시민통합·민생안정 최우선"

"동부와 서부,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고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 이루겠다"

"이번 4선 시장 당선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양산의 중단 없는 발전과 안정적인 미래를 바라는 시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자 준엄한 명령입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나 시장은 "2002년 양산시의회 의원으로 지방정치를 시작했다"며 "8년간의 지방의원에 이어 2010년부터 제6대와 7대 양산시장을 연임한 후 4년을 야인으로 지낸 뒤 2022년 7월부터 제9대 시장을 지냈다. 즉 시의원 8년, 시장 12년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제10대 시장으로 시민 여러분 앞에 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나 시장은 "제가 시작한 일은 제 손으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마음, 그리고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해 쉬지 않고 더 빨리 뛰겠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각오이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이제는 실천의 시간이다"면서 "지난 임기 동안 공들여 온 핵심 사업들은 최대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민선 9기의 양산시정은 미래 100년의 초석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4년이자 함께하는 대도약의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통합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동부와 서부,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고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그 시작으로 오는 8월 웅상출장소를 동부청사로 승격해 동부권 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AI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 무엇보다 시민의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공직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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