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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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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총사업비 260억 원 확보, 수성구 상동 일원에 관광·문화·여가 거점 조성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국토교통부주관 '2026년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대구·경북권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해 지역의 수요와 특색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비 120억 원을 비롯해 총 260억 원의 도시재생 사업비가 투입된다.

수성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모사업 준비, 상동 주민협의체 구성,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은 지역특화자원 수성못과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해, 현실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첫 도전에 공모사업 선정됐다..

특히 수성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는 수성못 관광 콘텐츠와 들안예술마을의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해 지역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상동 405-4번지 일원 약 30만㎡ 규모의 대상지에서 내년부터 2030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 안내, 공방 체험, 작품 전시·판매 기능을 통합한 ‘창작플랫폼’ 조성, 들안예술마을의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동선 안내 및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길·여행길 조성, 주민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 조성 등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업대상지는 수성못과 인접해 있으며, 들안먹거리타운과 들안예술마을 등 지역특화자원이 집적되어 있어 사업의 확장성과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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