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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ASV' 공식 브랜드 개발…상표출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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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ASV' 공식 브랜드 개발…상표출원 추진

경기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의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에 나서며 글로벌 혁신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2일 ASV지구 BI를 공개하고, 투자유치와 국내외 홍보 강화를 위한 브랜드 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ASV' 공식 브랜드 ⓒ안산시

이번에 개발된 로고는 기술과 산업,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혁신도시 비전을 담았다. 특히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기반으로 미래산업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BI 심볼은 중심과 균형을 상징하는 원형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연구기관·대학으로 이어지는 3대 혁신축의 연결성과 협력체계를 형상화했다. 로고타입에는 한양대학교의 ‘한양사랑서체’를 적용해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해당 BI는 최근 열린 ‘2026년 제6회 안산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상징성을 인정받아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앞으로 ASV지구 공식 브랜드로 활용된다.

시는 앞으로 해당 브랜드를 투자유치 설명자료, 국내외 홍보자료, 전시·행사 콘텐츠, 각종 홍보매체 등에 적극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자산 보호를 위해 상표 및 지정상품 선정, 선행상표 조사 등을 거쳐 상표출원을 진행하고 우선심사를 신청해 약 3개월 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면 무단 사용과 변형을 방지하고 홍보물, 기념품, 사인물,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산·학·연 네트워크가 결합된 미래산업 혁신거점”이라며 “ASV 브랜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 투자유치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등 미래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ASV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상록구 사동 한양대학교 ERICA 일원 약 1.66㎢ 규모로, 기존 산·학·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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