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재)고령문화관광재단의 '2026 고령 버스투어 사업'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 단체관광객을 불러들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령 버스투어 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단체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와 단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17개 팀, 1천여 명의 단체관광객이 고령군을 찾았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개 팀이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에서 방문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가야 고분군과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 지정으로 고령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도시 브랜드가 한층 높아지면서 전국적인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만의 역사와 문화, 체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고령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금은 출발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 대상은 45인승 버스 기준 20명 이상(가이드·운전기사 제외)으로, 괸내 유료 체험프로그램, 일반음식점, 주요 관광지 각각 한 곳 이상 이용 조건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와 단체는 고령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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