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천안시의회가 2일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엄소영 의원이 29표 가운데 24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국민의힘 권오중 의원은 26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엄소영 신임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천안의 민생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이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경제산업위원장에는 복아영 의원, 행정보건위원장에는 김철환 의원, 복지문화위원장에는 정선희 의원, 건설도시위원장에는 박종갑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천안시의회는 오는 3일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린 뒤 민생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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