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중소 음악 공간을 활용한 경기뮤직 브랜드 공연 ‘뮤직ON’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 음악 공간을 활성화하고 경콘진이 발굴한 우수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연계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연장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양시 ‘리듬소망사랑’, 수원시 ‘도트(DOT)’, 안양시 ‘석수바이닐펍’과 ‘퍼플홀’ 등 도내 4개 음악 공간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무대에는 경콘진의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 ‘인디스땅스’와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사운드패스’를 통해 선발·육성된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회성 공연이 아닌 지역 음악 공간과 뮤지션을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공연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뮤지션에게는 안정적인 공연 활동 기반을 제공해 음악 공간·뮤지션·도민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뮤직ON은 도내 음악 공간과 우수 뮤지션, 도민을 잇는 경기뮤직의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라며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와 경기도 음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직ON’의 세부 일정과 참여 아티스트 정보는 경기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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