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4회 동강국제사진제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용산초등학교 4학년 한결 학생의 작품 ‘자연에서 만난 내 친구’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22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사진 전문가와 시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사진과 일기의 조화,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가작 10점, 입선 40점 등 총 6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 ‘자연에서 만난 내 친구’는 할아버지 댁을 찾은 한결 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미꾸라지를 잡으러 갔다가 커다란 황소개구리를 발견하고 관찰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았다.
한결 학생은 일기에서 “스마트폰 게임, 태블릿 쇼츠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것들이 자연에 가득하다”며 자연 속 체험의 즐거움과 설렘을 표현했다.
특히 황소개구리를 이리저리 관찰하며 물물갈퀴의 신기함을 발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진솔하게 기록한 글이 황소개구리를 손에 든 사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은 오는 17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24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그 밖의 입상자에게는 7월 중 학교로 상장을 발송해 학교별 자체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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