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이 새 사령탑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위한 원정길에 오른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FC와 2026 K3리그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최근 부임한 김우재 감독의 데뷔전이다.
춘천은 사령탑 교체를 계기로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고 남은 시즌 반등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김 감독은 부임 직후부터 선수단과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전력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
춘천은 창원을 상대로 자신감이 넘친다.
지난 1로빈 맞대결 당시 1,602명의 홈 팬 앞에서 2대0 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춘천은 당시 승리를 발판 삼아 3경기 연속 홈 무패 흐름을 달성하기도 했다.
만만치 않은 원정길이지만, 당시의 승리 공식을 재현해 다시 한번 승점을 쓸어 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격돌 역시 에이스 루카스의 발끝에 시선이 쏠린다.
루카스는 지난 창원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올 시즌 18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갖춘 루카스가 또 한 번 창원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김우재 감독은 창원전을 앞두고 “부임 후 첫 경기인 만큼 책임감이 크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창원은 쉽지 않은 상대지만 우리 선수들이 가진 장점을 믿고 있다.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경기장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춘천시민축구단의 창원 원정경기는 KFAT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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