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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 정선 찰옥수수 3,000박스 나눔…고향 사랑·이웃 사랑 함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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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 정선 찰옥수수 3,000박스 나눔…고향 사랑·이웃 사랑 함께 실천

2012년부터 이어온 옥수수 나눔행사, 장애인단체 기부는 9년째 지속

고향 농산물 소비로 강원도 농가 판로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복지시설·장애인단체에 옥수수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 실천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가 고향인 강원도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옥수수 나눔행사를 열며 고향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포항강원도민회(회장 홍명표)는 지난 17일 오전 포항야구장에서 ‘2026 재포항 강원도민회 옥수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가 지난 17일 포항야구장에서 ‘2026 재포항 강원도민회 옥수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프레시안 (오주호 기자)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정선에서 생산된 찰옥수수 소비를 확대해 고향 농가를 돕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명표 회장을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강원도민회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정선 찰옥수수 3,000박스를 준비해 회원들에게 공급했으며, 일부 물량은 포항시 복지부서와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 기부했다.

전달된 옥수수는 포항시 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재활작업장, 담쟁이, 한국농어촌장애인협의회 포항시지회 등으로 전달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강원도민회는 단순한 향우회 활동을 넘어 고향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가 지난 17일 포항야구장에서 ‘2026 재포항 강원도민회 옥수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프레시안 (오주호 기자)

회원들이 고향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함께 구매함으로써 강원도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옥수수 나눔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옥수수 기부는 9년 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홍명표 회장은 “향우회원들이 고향 농산물을 함께 소비하는 것이 곧 고향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농가에 힘이 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단체에도 작은 정성을 꾸준히 나누는 도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항강원도민회는 앞으로도 고향과 포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향우 간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가 지난 17일 포항야구장에서 ‘2026 재포항 강원도민회 옥수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프레시안 (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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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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