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이어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2일 한국재정정보원을 방문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우 지사는 내년도 핵심 사업 5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도 핵심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홍근 장관과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건의한 핵심 사업은 총 5건이다.
사업비 규모는 총 1조5416억 원 중 국비 137억 원이다.
구체적으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용역비 10억 원, 강원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설계비 59억5000만 원 확보를 요청했다.
AI 의료기기 산업화 패스트트랙 체계 구축 32억 원, 항체의약품 공정개발·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10억5000만 원, 전기차 핵심부품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25억 원 등 미래 산업 인프라 예산도 함께 건의했다.
우상호 도지사는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그리고 미래산업 육성 등은 강원의 미래를 한 단계 도약시킬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과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은 현재 기획예산처 심의가 진행 중이다.
강원도는 정부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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