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무실동 일원 원주역 후문을 정식 개방한다.
이번 후문 개방은 원주역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원주시와 한국철도공사 원주역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남원주 역세권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했으나 원주역 후문이 폐쇄돼 주차장에서 역사까지 이동 동선이 길다는 이용객 불편이 계속 제기됐다.
이에 원주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후문 개방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회의를 거쳐 후문 개방과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5월부터 시설 정비에 나섰다.
원주시는 보행계단 캐노피 설치, 보행로 노면 재포장 등 이용환경을 개선했고 한국철도공사는 후문 정식 개방과 함께 안내 전광판을 설치해 이용객 안내 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후문 개방으로 임시공영주차장에서 원주역까지 이동 동선이 줄어들어 철도 이용객의 주차 편의와 보행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역 후문 개방은 시민과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이용환경 정비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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