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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작품이 되다…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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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작품이 되다…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전시회 개막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이 시청 로비를 가득 채웠다. 서예와 미술, 공예, 캘리그래피까지 다양한 작품에는 단순한 결과물을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한 주민자치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화성특례시는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6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개막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주민자치의 결실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근엽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 대표가 '하나의 붓, 하나의 화성' 퍼포먼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전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서예와 미술, 공예,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됐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배움의 즐거움과 주민들의 정성,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온 시간이 담겨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개막식에서는 '하나의 붓, 하나의 화성'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민선 9기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서예와 캘리그래피, 그림으로 표현했고, 정명근 시장과 이계철 의장,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작품에 낙관을 더하며 시민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 새겼다.

화성시 주민자치는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새솔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시청 로비가 주민자치 활동과 시민들의 작품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이 주민자치 활동과 시민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돼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작품전시회는 다음 달 7일까지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같은달 12일에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6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무대경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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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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