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섬박람회 진입로 일방통행·단계별 교통 체계 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섬박람회 진입로 일방통행·단계별 교통 체계 마련

'평시·혼잡·심각' 3단계로 교통 혼잡 최소화

▲섬박람회 기간 우두리 권역 교통체계 운영 계획도ⓒ여수시

전남광주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주행사장인 진모지구 주변의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주 진입로 일방통행과 단계별 교통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진모지구 일원은 섬이라는 지형과 협소한 진입도로 등으로 인해 평소 주말에도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박람회 기간 차량이 집중될 경우 심각한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여수시는 교통량과 주차장 이용 상황 등을 고려해 '평시·혼잡·심각' 3단계의 교통 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 주차장 잔여율과 거북선대교·돌산대교 등 주요 진입도로의 정체 상황을 고려해 평시에는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혼잡 단계에는 가변정보표지판(VMS)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차장·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하고 신호 조정과 통제 인력을 강화한다.

심각 단계에는 주행사장과 우두권 진입 차량을 부분 통제하고 관람객 차량을 외곽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로 유도한다. 다만, 우두권 외 돌산지역 목적지 차량은 정상 진입할 수 있으며 우두권 주민과 상가 관계자, 숙박객 등은 사전 발급한 비표로 통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람회 직전부터 주진입로인 '강남해안로' 일송주유소 삼거리부터 주행사장까지 1.8㎞ 구간을 한시적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4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는 주차 공간으로, 나머지 3개 차로는 주행사장 방향으로 운영하며 일송주유소삼거리에서 돌산대교 방향 좌회전은 제한한다.

행사장에서 나가는 차량은 강남동로와 상하동삼거리, 진모교차로 등으로 분산하고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도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통제 상황과 우회경로 등은 긴급재난문자와 가변정보표지판(VMS),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돌산지역의 제한된 도로 여건을 고려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한시적 방안"이라며 "현장 모의훈련을 통해 운영체계를 지속 보완하고, 여수경찰서와 일방통행 운영, 신호체계 조정, 교통통제 인력 배치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수시와 섬박람회조직위 등은 섬박람회를 대비해 대형버스 운행 2차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셔틀버스 승하차장 진출입, 관광버스 승하차 동선, 대형버스 주차장 주차 및 회차 가능 여부 등을 살폈다.

서영학 여수시장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잇따라 교통 대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셔틀버스와 해상교통을 확대하고 시내버스와 연계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동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