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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다슬기 종자 10만 마리 방류..."지역소득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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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다슬기 종자 10만 마리 방류..."지역소득 기반 마련"

이정걸 해양수산과장 "내수면 소득사업 성공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 하동군은 '다슬기 소득형 자원화 시범사업'의 업무협약식과 다슬기 종자 10만 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 경제도시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도의원·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 받은 뒤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경남도에서 생산한 다슬기 종자 10만 마리를 직접 방류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정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횡천면 일원(개인·마치·하남·원곡마을) 8.7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고 말했다.

▲다슬기 종자 1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 ⓒ하동군

이 과장은 또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수면 대표 수산자원이다"면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타우린·칼슘·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큰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정걸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슬기 자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고 하면서 "생산부터 채취·가공·유통까지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내수면 소득사업의 성공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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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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