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군수의 읍면 순회 소통에 나서 군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본격화한다.
예천군은 29일 효자면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지역 12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6 찾아가는 읍면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병윤 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읍면 순회 일정으로,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일방적인 정책 설명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데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
안 군수는 일정마다 읍면의 주요 기관과 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생활 불편 사항은 물론 지역 발전 방안과 군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한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처리 계획과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군민의 목소리가 곧 군정의 출발점이며 지역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이를 정책으로 실천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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