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민·관·군 복합 AI 과학화 클러스터 구축과 전국 최대 규모의 도립 파크골프장 유치 등 지역의 미래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도지사를 만나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3대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전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이날 진안군이 건의한 3대 핵심 사업은 △민·관·군 복합 AI 과학화 클러스터 조성 △전국 최대 규모(180홀)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 △정원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민·관·군 복합 AI 과학화 클러스터’는 진안군 일원에 국방 AI 데이터센터, 실증단지 및 인증센터, 기술창업센터 등을 종합적으로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 군수는 진안이 ‘국방 AX(AI 전환) 국가거점’으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지력 공약 이행을 결합한 스포츠·생태 관광 사업도 중점 논의됐다. 진안군은 마령면 계서리 일원에 국내 최초의 고원형 파크골프장이자 전국 최대 규모인 180홀 규모의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전 군수는 "진안은 기후와 입지, 향후 확장성 면에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시설 확충 정책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백운면 노촌리 일원에 산림약용식물을 활용한 생태관광·치유·연구 거점을 만드는 '정원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역시 도지사의 생태관광 활성화 공약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을 피력하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면담은 진안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현안들을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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